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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또가겠지_여행, 나들이/2012 괌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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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괌 여행 사진 - (4) 괌 여행의 마지막 날, 페이레스 슈퍼마켓 마이크로네시아몰에 위치한 페이레스 슈퍼마켓. 트롤리에서 내려 건물외벽을 타고 오른쪽으로 가면 있다. 슈퍼마켓앞 도넛 가게. 맛있어 보였지만 그냥 패스. 슈퍼마켓 베이커리 코너의 스콘. 레몬맛과 카라멜맛이 있었는데 카라멜맛이 1개밖에 남지 않아 카라멜맛으로 사왔다. K마트보다 훨씬 작은 규모이지만 알찬 상품 구성. 점심은 GPO까지 이동해 푸드코트에서 즉석 버거? 아뭏튼 즉석에서 고기를 구워 만들어주는 버거를 먹었다. 겉보기엔 엉성해도 맛은 괜찮다. 아까 사온 스콘. 정말 달다.. 스콘은 밀크티와 함께.. 호텔서 휴식을 취하다 저녁식사로 길가에 있는 핫도그 집으로 갔다. 어찌되었건 괌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 칠리가 너무 많아 포크로 퍼먹을 수 밖에 없었다.
9. 괌 여행 사진 - (3) 웨스틴 리조트 괌 점심뷔페, K마트 아침에 일어나 햇살이 더 따가워 지기 전에 오전 수영을 즐기러 나왔다. 여행 내내 푸르렀던 하늘. 점심식사는 웨스틴 리조트 괌 1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taste에서 점심뷔페로 해결하였다. 점심때는 커피 대신 시원한 아이스티를 기본 음료로 제공한다. 조식과 비교해 고기류가 좀더 다양한 메뉴. 영 지저분하게 담아온 음식. 한쪽 구석에서는 접시에 담아간 해산물과 고기, 야채류를 즉석에서 철판구이를 만들어 준다. 너무 배가불러 이정도만.. 점심을 먹고 K마트 셔틀을 카고 K마트로 향했다. 그냥 대형 마트.. 아기인형.. 자꾸보니까 무섭다.. 마카다미아 넛 아이스티.. 햇살이 너무 뜨거워 도저히 걸어다닐 수는 없을 것 같았다. K마트에서 사온 리틀시져스 피자.. 어릴적 맛있게 먹었는데 어느샌가 한국에서는 철..
8. 괌 여행 사진 - (2) 괌 프리미어 아울렛, 차모로 빌리지 야시장 괌에서의 둘째날 아침, 괌 프리미어 아울렛을 방문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웨스틴 리조트 괌 바로 앞의 트롤리 정류장. 이곳에서 투몬 셔틀을 탑승하면 된다. 트롤리를 타고 이동중. DFS갤러리아에서 많은 사람들이 내리고.. 한적한 투몬 호텔가를 지나.. 언더워터월드.. 다크초코렛 바나나가 맛있는 고디바.. 샌드캐슬을 지나.. 우릴 포함에 몇명 태우지 않고 버스는 하염없이 천천히 달린다.. 돌고 돌아 괌 프리미어 아울렛에 도착! 가장 먼저 ROSS에 들렸다. 이른 아침인데도 우리보다 일찍 온 사람들이 많다. 나인웨스트. 두개사면 둘중 저렴한 한개의 상품이 50% 할인. 점심식사는 또다시 중국식으로.. 쇼핑을 마치고 투몬으로 돌아와 간식으로 맥도날드에서 맥바이트를 사먹음. 한국엔 없는데 그냥 치킨맛. 오후에..
7. 괌 여행 사진 - (1) 서울 출발, 괌에서의 첫째날 괌으로 가는 KE111편, 탑승게이트는 라운지 바로 옆에 있어 편리했다. (진에어 탑승시 한국에서나, 현지 공항에서나 셔틀과 버스로 터미널을 이동해야 했던 불편한 기억과 너무나도 대조된다.) 성수기를 피해 여행을 가면 쓸데없이 북적거리지 않아 좋다. 이륙 후 안전벨트 사인이 풀린 뒤 바로 식사가 준비되었다. 에피타이저. 모짜렐라 치즈 샐러드 ㅠㅠ 아스파라거스 크림스프. 스테이크는 호텔 결혼식장에서 나오는 것처럼 먼저 한번 쪄서 살짝 익혀서 나온다. 미디움으로 주문했는데 그냥 웰던같다. 통조림 느낌. 음식 뺏어먹기. 미드 감상. 다시보는 브이. 다들 잠든 조용한 호텔로비. 우리의 숙소는 웨스틴 괌 리조트. 룸 출입카드와 조식쿠폰, 중식쿠폰, 웰컴드링크 쿠폰 등이 담긴 봉투가 미리 준비되어 있었다. 엘리베이..
6. 괌 여행 준비 - 예약과 비용, 환전은 얼마나 예약과 비용 패키지냐 개별여행이냐 이번 괌 여행에 있어서도 여행사 스케쥴을 참고하여 개별 예약으로 여행을 준비하였다. 괌 여행은 패키지나 자유여행이나 크게 차이가 없고, 다만 항공과 호텔 스케쥴을 따로 예약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패키지의 장점으로 들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가기 싫은 한국 식당을 가야 한다든지, 의무쇼핑이나 별도 팁 제공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약간의 수고를 들여서 충분히 개별여행을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여행사 패키지 상품은 4박 5일 상품이 많았는데, 대한항공 기준으로 이경우 괌에서 보낼수 있는 시간은 3일밖에 되지 않는다. 오고가는 시간이 새벽대라 피곤하게 이동해 3일만 있다 오는 것은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우리는 5박을 하기로 결정했다.(물론 3일이라 하더라도 관광 1..
5. 괌의 호텔 - 웨스틴 리조트 괌 웨스틴 리조트 괌 괌 휴양의 중심지 투몬베이에는 많은 호텔들이 위치해 있으며, 그중 귀에 익숙한 주요 호텔들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왼쪽부터 힐튼 괌 리조트 앤 스파, PIC 워터파크, 괌메리어트 리조트 앤 스파, 피에스타 리조트 괌, 하얏트 리젠시 괌, 아웃리거 괌 리조트, 웨스틴 리조트 괌, 호텔 니코 괌. 우리는 웨스틴 리조트에서 머물렀기 때문에 다른 호텔이 어떤지에 대해서는 평을 할 수가 없다. 하지만 괌에서 호텔을 선택할때 참고가 될 만한 사항을 몇가지 적어보고자 한다. 1) 쇼핑을 편하게 즐기고 싶다면 힐튼, PIC, 메리어트는 일단 제외하라. (한가롭게 휴양을 즐기고 싶다면 힐튼 등에 머무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 레스토랑이나 상점가는 하얏트부터 웨스틴까지 집중되어 있다. 3) 호텔..
4. 괌의 쇼핑 - 괌 쇼핑센터 분석 괌 쇼핑센터 분석 괌은 섬 전체가 면세구역으로 환율만 괜찮다면 국내 대비 저렴한 가격에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기옷이나 일부 미국산 제품들에 대하여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가 있으니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이 될 것이다. 또한, 괌에서의 일정은 여유로움으로 가득하기에 쇼핑을 배놓고 괌여행을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위쪽부터, 마이크로네시아몰, JP슈퍼스토어, 더플라자, DFS갤러리아, 투몬샌즈플라자, K마트, 괌프리미어아울렛 1. 투몬 호텔가 주변 쇼핑센터 개인적으로 가장 자주 갔었고 마음에 드는 곳이다. 저가 브랜드부터 중고가 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다. 디젤, 트루릴리젼 등 청바지와 주시꾸뛰르 등 의류, 다양한 브랜드의 슈즈 등이 있으며, ROXY 등 스포츠웨어도..
3. 괌의 교통편 (3) - 차모로 야시장 찾아가기 차모로 야시장 찾아가기 관광거리가 그다지 많지 않은 괌에서 수요일 밤이면 차모로 야시장을 방문하는 것은 여행자에게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다. 투몬 호텔가에서 렌터카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 택시를 이용하거나, 수요일 저녁에 특별히 편성되는 버스편을 이용해야 한다. 구글맵에 따르면 우리가 묵었던 웨스틴호텔 기준으로 차모로 빌리지까지는 약 9.1km, 택시로 11분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나온다. 우리는 택시를 이용하지 않았지만, 공항에서 호텔까지 5.9km 가량 거리에 있으며, 팁 포함 23달러의 택시비를 지불하였음을 감안할 때 차모로 빌리지까지는 편도 약 35달러의 택시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어떤 후기에서는 복귀시 80달러의 택시비를 지불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차모로 야시장 구경은 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