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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탑 주식이 또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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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에 반발한 개미들의 결집. 이것 말고는 딱히 원인을 설명할 것이 없다.

 

 

개미들의 결집이 투기심리를 자극하고, 투기심리가 다시 개미를 모으고, 게임스탑 주식 매수는 일종의 밈 현상처럼 되어버린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공매도는 나쁜 것인가? 개미는 정당한 것인가? 공매도 세력이 지고 개미가 이기는 것이 정의인가?

 

 

공매도가 나쁜건 아니다. 거품이 낀 종목은 하락해야 마땅하고 저평가된 종목은 상승해야 마땅하다. 그래야 주식시장이, 기업 생태계가 건전하게 굴러간다는게 내 신념이다.

 

 

공매도가 미움받는 것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기회가 아니라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더욱 그렇지만 미국도 공매도 제도가 개인에게 불리하게 작용되는 측면이 있나보다.

 

 

그렇다고 공매도를 폐지해야 할까? 문제점이 있다고 제도 자체를 폐지하고 규제를 일삼는다면 대한민국에 규제 없는, 정부의 손이 닿지 않는 영역이 얼마나 될까?

 

 

개인도 자유롭게, 기관과 같은 조건으로 공매도를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지, 기관의 공매도를 무작정 금지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공매도 금지를 연장시켰지만 언제까지 연장의 연장, 이것만 하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공매도 연장을 금지시킨 기간동안 개인에게 공매도 관련 칼자루를 쥐어줄 움직임이 조금이라도 있었는가?

 

 

개인적으로 게임스탑 주가의 상승은 일종의 도박판, 카지노라고 생각한다. 벌 사람은 벌겠지만, 지금 게임스탑 주식을 사는 사람들이 언제까지 홀딩하고 있을 것이라 보는가? 결국 그들도 매도를 할 것이고, 주가가 얼마이든간에 게임스탑의 진정한 가치는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를 것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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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통안전국(NHTSA)가 테슬라 모델S와 모델X 15.8만대의 리콜을 요청했다고 한다.

 

해당 모델은 테슬라의 플래그쉽 모델로 테슬라 오너나 서학개미들에게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테슬라는 전기차 스타트업 중에서도 가장 크게 성공한 기업으로 최근의 주가 상승은 많은 투자자에게 큰 수익과 만족을 안겨 주었다.

 

최근에는 모델3 판매 호조, 모델Y 출시 등으로 성장세를 달리고 있던 와중에 미국 교통안전국은 테슬라에게 공식적으로 리콜을 명령했다.

 

 

 

전기차는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다는 친환경적인 측면 외에도 다양한 전장과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시키기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와중에 미국 교통안전국의 리콜 명령은 적잖은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교통안전국은 모델S, 모델X의 Media Control Unit의 결함으로 인해 터치스크린이 작동되지 않을 위험이 있어 후방카메라가 나오지 않고 자율주행의 성능도 줄어 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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