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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설날 연휴 전야, 홈파티를 위해 마라탕 홈쿡 밀키트를 주문하였다.
프레시지에서 나온 더큰 마라탕.
먼저 재료를 손질해 둔다. 포두부를 예쁘게 썰고(여러분은 할 수 있다.필자보단 낫다..)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살짝 빼주고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흑목이버섯과 당면은 끓는물에 8분간 삶아 채에 담아둔다.
이제 거의 다 끝났다. 준비해둔 모든 재료를 냄비에 투하. 마라탕 소스도 뿌려주고 물을 400ml(종이컵 3컵) 넣어준다.
사실 필자는 정량보다 200ml 정도는 더 넣어 주는 것을 추천한다. 믿을 수 없다면 일단 정량대로 넣다가 모자라다 싶으면 더 넣어주자.
강불로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바꾸어 4분간 더 끓여준다.
상태를 보아가며 물을 더 넣는게 좋다.
동봉된 즈마장 소스와 함께 먹을 준비 끝.
즈마장소스는 언제나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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