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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에 위치한 세계광물보석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주차는 4번 게이트 쪽에 하시면 좋구요, 조금만 걸어가다보면 특이하게 생긴 건물이 하나 나타납니다.

1층 매표소 입구입니다.

10시부터 6시까지가 운영시간입니다. 많은 박물관들처럼 월요일엔 쉬구요,

 

다양한 광물과 보석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관장님이 유관업종에서 종사하셨던 분이라 그런지 설명도 자세하고 유익합니다.

보석류도 많아 여자아이들도 좋아할 듯 합니다.

자수정은 우리나라에서도 채굴되었는데 이제 고갈되어서 모두 폐광되었다 하네요. 아쉽습니다.

시청각자료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요.

관람을 마치면 나가는 문을 통해 1층으로 이동합니니다.

1층에는 보석팔찌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과,

보석류를 구입할 수 있는 숍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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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 렌터카 이용은 선택이지만..

렌터카, 필요할까?


괌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이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한 후 가장 고민을 하게되는 부분이 아마 렌터카를 사용할지 여부일 것이다.
괌은 제주도보다도 작은 섬으로 렌터카를 사용해 돌아볼 만한 곳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
또한 주요 호텔과 쇼핑 스팟은 트롤리 등 대중교통으로 연결이 되어 있으며, 한가롭게 트롤리를 타고 괌의 정취를 느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하여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렌터카 사용여부를 결정하면 될 것이다.

1) 아이를 동반하는가?

아이를 동반하는 경우 대중교통 사용은 다소 곤란할 수 있다.
유모차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던지, 멀미가 심한 아이는 오래된 트롤리를 타고 다닌다면 매우 피곤한 경우를 마주칠 수 있다.
트롤리는 매우 오래된 차량으로 운행되며, 의자가 나무로 만들어져 장기간 탑승시 진동으로 인한 통증과 멀미가 심해질 수 있다.
또한, 렌터카를 사용할 경우 아이가 카시트에서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여행에 있어 쓸데없는 피로를 덜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2) 식사를 (특히 저녁식사를) 어디서 할 것인가?

리조트나 호텔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는 다르겠지만, 유명 레스토랑을 방문하거나 야간에 요기거리라도 하려는 경우 렌터카가 없으면 곤란해 질 수 있다.
괌의 대중교통은 밤 9시를 넘으면 끊기기 때문에 간단한 장을 본다던지, 패스트푸드라도 사러 나갈 경우 시내에서 떨어진 호텔에서는 호텔 레스토랑만을 이용하거나 다음날까지 기다려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얼마나 빌릴까?


굳이 공항에서부터 렌터카를 사용하여 공항에서 반납할 필요는 없다. 
또한, 괌은 휴양지이므로 렌터카 비용에 대한 고려 없이 편하게 리조트에서 즐기기 위해서는 하루이틀 정도는 렌터카를 사용하지 않는게 마음이 편하다.
일정상 괌 남부투어나 쇼핑을 하는 날에 하루 이틀정도 렌터카를 사용하면 적당하며 생각보다 렌터카 비용이 비싸지 않으므로 전일정 렌터카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어디서 예약할까?


국내 괌 정보 카페나 검색만으로 렌터카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비용이 필요하지 않은 곳이 많으며 가격은 비슷한 편이다.
닛산 큐브 기준으로 1일 50불+기본보험 10불이며 기름값은 싼편이므로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굳이 한국에서 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극성수기가 아니라면 현지에서도 충분히 렌트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 알아간 한인업체라든지, 호텔 로비에서 현지업체나 글로벌 업체를 통해 예약을 하면 된다.

운전은 쉬울까?


괌은 국제면허증 발급 없이도 한국 면허증으로 일정기간 운전이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제한속도와 Stop 표시 (무조건 완전정지후 출발), 스쿨버스 승하차시 모든 차선 정지 (왕복차선)이며,
운전상 주의할 점은 유턴 정도이다.
유턴은 신호등이 없더라도 중간에 임시 구역이 마련된 곳에서 잠시 정차후 요령껏 유턴을 하면 된다.
이정도만 주의하더라도 괌에서의 운전은 한국에서의 운전보다 훨씬 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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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여행을 준비하면서, 그리고 현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한 스마트폰 어플을 정리해 보았다.

 

Google Play에 등록된 어플리케이션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 대부분의 어플은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검색 및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안정성과 완전성은 오히려 애플 앱스토어의 어플리케이션이 더욱 뛰어나다.



 

 

1. Singapore Maps

 

 

이번 여행 준비와 현지에서 가장 도움이 된 앱이다. StreetDirectory.com의 정보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지도제공(아이패드용), 길찾기, 대중교통 출도착정보, 건물내 주요 상점과 레스토랑 정보, 후기 등이 상세하게 제공되고 있다. 현지에서 레스토랑이나 원하는 상점을 찾을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필수 어플이다. 단 데이터 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신청해 가는 것은 필수이다.

 

 

 

2. Singapore City Guide

 

 

트립어드바이저를 기반으로 싱가폴에 특화하여 제작된 어플. 이 역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정확도나 상세도는 Singapore Maps가 월등히 우수하다. 다만, 호텔이나 레스토랑, 각종 여행 스팟에 대한 리뷰는 트립어드바이저가 월등히 많이 보유하고 있는바, 사전적으로 방문할 곳을 정하는데에는 이 어플이 많은 도움이 된다. 온라인상의 정보를 내 기기에 동기화 하는 기능이 있어 국내에서 동기화해 간다면 데이터 연결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3. YourSingapore Guide

 

 

 

싱가폴 관광청에서 제공하는 어플로 싱가폴의 맛집, 쇼핑, 나이트라이프, 레져와 즐길거리, 역사와 문화, 축제정보 등 다양한 정보가 담긴 어플. 할인이나 무료메뉴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찾아볼 수 있다. yoursingapore.com으로 직접 접속하여 정보를 획득할 수도 있다.

 

 

 

 

 

4. Marina Bay Sands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제공하는 어플. 쇼핑몰 정보를 주로 담고 있으며, 현 위치에서 찾고자 하는 샵을 찾아가는 방법까지 제공해 주는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이다. 마리나베이샌즈를 방문한다면 방대한 쇼핑몰 규모에 이 어플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5. MySentosa

 

 

센토사에서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지도정보, 어트랙션에 대한 정보와 가격 등 센토사에서 필요한 거의 모든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센토사 방문시 미리 예산을 짜볼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6. Hotels.com

 

 

전세계 호텔 예약 어플로 현지에서 급하게 호텔을 구하여야 할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 위치 기반으로도 호텔을 검색해 준다. 현지에서 1박을 추가하기로 결정하여 괜찮은 가격에 호텔을 예약 할 수 있었다.

 

 

 

 

 

7. iChangi

 

 

창이공항 시설과 비행기 출도착 정보가 담긴 어플리케이션. 공항에서 찾고자 하는 샵이 있을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상 소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데이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데이터 로밍상품을 가입하거나 반드시 차단하여 예기치 못한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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