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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후쿠오카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이후 첫 해외여행이라 많이 설레었고

일본 입국 조건에 대한 정보가 부정확한 것들이 많아 혼란스러웠지만

이번에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니 명확해 지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몇가지 생각나는 꿀팁을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미성년자 동반시 Visit Japan Web 등록은?

일본 검역당국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VJW 등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하고 서류만 준비해서 가도 현지에서 작성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건 확인안된 정보이고..

제가 경험한 것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Visit Japan Web 사전 등록시 빠른 입국이 가능합니다.

성인의 경우, PCR 음성 확인서 72시간 이내 또는 백신 3차 접종 증명서가 있으면 되는데,

미성년자 가족 동반시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부모 포함 미성년자 가족 모두 PCR 검사를 받는다.

2) 부모 모두 백신 3차 접종 증명서와 영문 가족관계증명서를 준비한다.

1)번의 경우 PCR 검사 비용이 인당 7~10만원 정도 소요 되기 때문에 부담스럽고,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존재하기 때문에

백신에 대한 거부감만 없다면 2)번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2. 영문 가족관계증명서 기준은?

영문 가족관계증명서는 해당 자녀를 기준으로 발급받아야 부모가 모두 찍힙니다.

형제자매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각 자녀별로 준비해야 하고요.

3. Visit Japan Web 동반가족 성인의 계정은 별도로 만들어야 하는가?

이부분에 대해 잘못된 정보가 많았는데요,

가족이라 하더라도 성인은 각각 계정을 만들어 등록/심사를 받아야 한다고 답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가족 대표 1명이 계정을 만들고 나머지는 동반가족으로 추가 등록해서 진행해도 문제 없었습니다.

어짜피 QR코드만 제대로 나오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성인이 별도의 계정을 사용했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4. 불안하면 등록한 서류를 모두 출력해서 들고 가면 현장에서 도움 될 것입니다.

5.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교통편 추천

만일 4인 가족이라면 무조건 공항에서 바로 택시를 타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택시비 1200~1500엔 사이로 나오는데

지하철을 타려면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가는 셔틀을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셔틀이 무지 답답하게 움직여 10분 넘게 걸립니다.

그리고 만일 국제선에서 버스를 타고 시내로 가시려는 분들…

버스 한시간에 두대 정도밖에 없었습니다.(하카타역 기준)

4인 가족이라면 택시가 답입니다.

6. 쇼핑할 물건 자체가 없더라…(11월말 기준)

백화점 매대에 물건 자체가 없습니다.

당황스러웠습니다.

때를 잘못맞추어 간 것인지…

거기에 더해 주말, 일요일에는 밥먹기도 힘듭니다..

7. 공항 출국시 쇼핑 등

체크인하고 보안심사 들어가기 전 드럭스토어 있습니다.

택스프리 가능하고 가격이 시내 대비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게이트쪽으로 들어가면 드럭스토어 없습니다.

식당도 하나, 세븐일레븐 하나, 그나마 물건도 별로 없고..

스타벅스도 문닫고 영업하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8. 제기준 괜찮았던 쇼핑몰

라라포트 깔끔하고 볼것도 많고 마트도 있고 좋았구요,

요도바시카메라는 좀 칙칙해도 크고 왠만한 물건들 다 있더라고요..

4층 식당가 라멘집도 불친절한데 맛은 있었습니다.

네기라멘과 매운라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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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C Live는 매우 직관적이며, 생각보다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필자와 같은 음알못이 단순한 아이디어를 비트로 표현해 낼 수 있도록 해주는 툴이 상당하다.

 

모자라는 영어실력으로 매뉴얼을 정독하고, 비트메이킹을 바로 시작하기 위해 꼭 알아야할 몇가지 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그 첫번째로, MPC Live(또는 MPC X, MPC One, MPC Live II나 MPC Touch 등)를 사용해 비트를 만들 때 초기 세팅에 대해 정리해 보려 한다.

 

영상부터 한번 살펴보자.

 

한번 클릭해 보자.

MPC Live를 기준으로 설명하였지만, MPC One, MPC Live II, MPC X 등 최근 MPC류에는 대부분 비슷하게 적용될 것으로 안다.

 

 

전원을 키면 동그란 스타트 버튼을 꾸욱! 눌러줘야 한다. 그러지 않는다면 잠시후 전원이 꺼진다.

MPC Live는 자체 배터리가 있어 전원 연결 없이 어느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새제품을 구매했다면, 데모송을 고를 수 있는 화면이 초기화면으로 뜨게 된다. EMPTY PROJECT를 눌러서 메인 화면으로 가자.

이 과정이 쓰다보면 상당히 귀찮다. 초기화면을 메인 화면으로 바꾸는 세팅을 할 수 있다.

 

MENU 버튼을 누르고, 톱니바퀴 설정으로 들어간다. PROJECT DEFAULTS에서 디폴트 값을 정할 수 있다.

NEW PROJECT DIALOGS를 Off로 설정하면 초기화면을 변경할 수 있다.

 

DEFAULT TEMPO에서 자주 사용하는 BPM을 설정해 놓으면 은근 편하다. 기본값은 120인데 매번 곡작업을 할 때마다 BPM을 변경하는게 은근히 귀찮다.

 

리부팅을 해보면 설정값이 제대로 적용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MPC를 도구삼아 비트메이킹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이전 포스팅과 아래 링크를 참조하자.

 

이전 포스팅

2020/12/31 - [Beat Making] - 비트메이킹, 야너두 할수 있어! #1 - 직장인 비트메이킹 환경 구축 이야기, MPC Live 구매

 

비트메이킹, 야너두 할수 있어! #1 - 직장인 비트메이킹 환경 구축 이야기, MPC Live 구매

비트메이킹이라는 취미를 가져보자고 마음먹은건 2019년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때 즈음이었다. 생일 찬스를 맞아 나에게 허락된 유일한 사치의 기회를 놓칠 수는 없었다. 실력없

moneynever.tistory.com

MPC Live : 내가 가지고 있는 기종이다. 내가 구매 했을 때보다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 마음아프다. 스탠드얼론 기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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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C Touch : 가격이  만만하지만 이건 스탠드얼론 안된다. 고로 컴퓨터에 연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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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C One : MPC Live와 비슷한데 좀더 작게 Portable하게 나온 장비이다. 대신 패드가 상대적으로 작아보인다. 매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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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C Live II : 안써봤지만, Live II 붙었으니  하나라도 좋아진게 있을거다. 눈에 띄는 차이점은 자체스피커가 있다는 ! 근데 많이 쓸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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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볼트] ˝KAI 프로페셔널 MPC Live II – 스피커 비트 패드 신스 엔진 및 터치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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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C X : 크기 만큼이나 노브도 훨씬  많고 가격도 제일 세. 당연히 스탠드 얼론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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