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never sle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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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설날 연휴 전야, 홈파티를 위해 마라탕 홈쿡 밀키트를 주문하였다.

프레시지에서 나온 더큰 마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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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재료를 손질해 둔다. 포두부를 예쁘게 썰고(여러분은 할 수 있다.필자보단 낫다..)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살짝 빼주고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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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목이버섯과 당면은 끓는물에 8분간 삶아 채에 담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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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의 다 끝났다. 준비해둔 모든 재료를 냄비에 투하. 마라탕 소스도 뿌려주고 물을 400ml(종이컵 3컵) 넣어준다.

사실 필자는 정량보다 200ml 정도는 더 넣어 주는 것을 추천한다. 믿을 수 없다면 일단 정량대로 넣다가 모자라다 싶으면 더 넣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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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불로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바꾸어 4분간 더 끓여준다.

상태를 보아가며 물을 더 넣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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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된 즈마장 소스와 함께 먹을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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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마장소스는 언제나 사랑이다.

점심을 무겁게 먹어 가벼운 식사를 위해 냉장고에서 며칠전 사둔 타코 밀키트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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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레에서 나온 멕시칸 타코 파티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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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시간 10분, 나 요리 잘 못하는데 한번 믿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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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구성이다. 또띠아와 닭고기, 돼지고기, 체다 치즈와 새우, 토마토와 치커리, 소스와 멕시칸 시즈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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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야채를 흐르는 물에 잘 행궈주고,

치커리와 적양파는 적당히 잘게 썰어주고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떼어 세로로 절반 잘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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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도 물에 한번 행궈주고 멕시칸 시즈닝을 앞뒤로 살살 뿌려준다.고 해놓고 들이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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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는 껍질부터 노릇하게 익혀주고 먹기좋게 잘라주고, 돼지고기와 새우는 기름을 살짝 둘러주고 구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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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피에는 치킨 따로, 새우와 풀드포크 따로, 이렇게 설명되어 있지만 귀찮아서 그냥 큰 후라이팬에 한번에 조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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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띠아는 후라이팬에 앞뒤로 30초씩 굽거나, 봉지째 전자렌지에 30초 돌리면 된다. 당연히 난 후자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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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다 치즈와 함께 플레이팅 하고 치폴레 소스와 파인애플 소스를 곁들여 내놓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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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지껏 만든 요리 중에 가장 모양이 그럴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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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띠아에 치폴레 소스를 바르고 고기와 야채를 듬뿍 넣어 반으로 접어 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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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것 치고 모양도 괜찮았는데, 내가 만든것 치고 맛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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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 가벼운 식사로 충분하고, 정말 10분이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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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맥주 안주로 해먹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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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상품 정보를 남겨본다. 관심있으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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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베트남에서 먹었던 반쎄오 생각이 나 아로이 키친에서 반쎄오와 분짜를 주문해 보았다.

요즘은 밀키트가 너무 잘 나와 나같은 아재도 요리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분짜 재료이다. 조리가 필요한건 쌀국수와 불고기 뿐.

빤쎄오 재료는 분짜보다 복잡해 보이지만 만들어보니 손이 많이 가진 않는다.

먼저 쌀국수를 미지근한 물에 담가 30분간 불려 준다.

반쎄오와 분짜의 야채를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준다.

동봉된 식용유를 팬에 두르고 충분히 익혀준다.

쌀국수는 3분간 팔팔 끓여 물기를 빼준다.

분짜소스에 당근을 넣어주면 분짜 요리는 준비 끝.

그냥 접시에 담아 내면 된다.

반쎄오 반죽 가루이다. 물 120ml를 넣고 살짝 반죽해 준다.

많이 저을 필요도 없다.

반죽이 준비되면, 고기를 먼저 볶아주고 새우, 마지막으로 양파를 넣고 볶아준다.

반죽을 천천히 부어 익혀주고,

숙주를 올려주고,

반으로 예쁘게 접어주면 되는데, 너무 크게 만들어 잘 접히지 않는다.

2개로 나누어 만들으라 레서피에 쓰여있지만 마음이 급해 하나로 만들었다.

시식평

분짜 : 아는 맛, 근데 정말 만들기 쉽다.

반쎄오 : 예쁘게 만들기는 힘들지만 먹을수 있게 만들기는 쉽다. 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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