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never sle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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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촐한 구성. 역시나 메이드인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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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약 210그램으로 매우 가볍다. 소비전력은 5W로 충전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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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턴 본체와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 완충시 30시간 사용 가능(단, 약한 불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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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전원버튼이고 오른쪽은 UV 모기퇴치램프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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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을 구입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요 말랑말랑한 램프 커버. 아무데나 막 보관해도, 아무렇게나 막 써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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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비너를 걸어서 텐트 전실에 걸어두고 쓰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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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라이트와 전구를 켜봤다. 나름 밝기가 밝아 캠핑가서 쓰기 무난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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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스 캠핑랜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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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캠핑을 준비하면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불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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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번도 나가보지 않은 극 초캠러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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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하나 둘 구입하는게 정말 재밌고 중독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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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살반 불멍 화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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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성과 감성을 고려해 사각 형태의 화로대로 범위를 좁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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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과 디자인 측면에서 마음에 드는 살반 제품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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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로대 구입시 구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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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미니, 대형, 대형플러스, 빅멍 중 대형을 선택했고 옵션으로 받침대와 플레이트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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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이즈도 아주 크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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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와 고민했으나 미니를 안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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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대는 잔디 등에서 받치고 쓰면 되는 제품으로 기본적으로 대형 사이즈 이상에 맞도록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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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트는 조리도구를 올려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연결구이다.(대형 이상에만 적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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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기본 구성품에 바베큐용 석쇠는 포함되어 있지만 혹시 몰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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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버너를 사지 않겠다고 마음 먹은 이유가 크다. 하지만 언젠가 구매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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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로대 조립은 매우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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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고, 펼치고, 끼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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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플레이트를 결합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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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매우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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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을 꼽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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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구매하고 파란 비닐을 뜯어내는 일이 매우 성가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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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용품이 다 그런지 모르지만, 최근 구매한 용품들이 비닐 때문에 애를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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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가공하고 절단하고 조립 할 때, 보호용 비닐을 떼어네지 않고 작업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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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부위나 결합부위에도 모두 비닐이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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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잘 떼어야지, 나처럼 잘못하면 나사 연결부위에 낀 비닐이 빠지지 않는다.(때문에 칼로 여러번 긁었지만 비닐이 조금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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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살반 처럼 무늬가 다양한 제품은 그 무늬를 따라 비닐 떼기 작업이 어려운 부분이 더욱 많아 진다는 것을 고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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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수납하기 위해 분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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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 또한 매우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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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살반 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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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 가방이 참 예쁘다.

더욱이, 기본 구성품 뿐만 아니라 옵션으로 선택한 받침대와 플레이트를 함께 넣어도 수납이 부족하지 않다.

비닐 떼는 일이 참 성가시지만, 수납 하나로 모든것이 용서되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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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캠핑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며, 사이즈는 대형을 사도 그리 크지 않다는 걸 고려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