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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공시가격 공시! 재산세 계산기 없어도 원리만 알면 금방 계산할 수 있어 2021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나왔네요.​그에 따라 올해 부과될 재산세액도 예상이 가능하게 되었는데요,​일년 내내 세금만 내는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들지만 그만큼 세금이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일부 탈세자들 처럼 비겁하게 살기 보단 낼건 내고 절세 전략을 잘 세워서 소중한 내 재산 지켜나가야 겠죠?​ ​공동주택의 재산세는 일단 매년 6월 1일 기준 등기부등본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과 9월에 절반씩 납부하게 되는데요,​나에게 부과될 재산세가 얼마인지 미리미리 알아보고 대비해 두면 큰돈 지출 되었을 때의 궁핍함(?)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겠죠?​자, 그럼 이제부터 나에게 부과될 공동주택 재산세가 얼마인지 계산하는 과정을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
다이슨 에어랩, 볼륨앤쉐이프 만족감 대비 비싸지 않아 ​ 택배 두둥 등장! 어제 밤에 주문하고 오늘 낮에 도착. ​ ​ 다이슨 에어랩, 한번 써보고 반해서 아무런 고민 없이 바로 주문 ​ ​ 박스안에 박스안에 박스. 과대포장일 수도 있지만 소중한 내 물건을 위해.. (분리수거나 철저히 하자!) ​ ​ 에어랩 볼륨 앤 쉐이프 제품을 구매하였다. 컴플리트 제품도 있지만 키트 구성품이 더 많을 뿐, 내게는 이걸로도 충분하다. ​ 박스에서 나온 고급스러운 보관함. ​ ​ 까도 까도 제품은 안나온다... ​ ​ 퀵 매뉴얼. ​ ​ 또 뚜껑.... ​ ​ 드디어 만난 내 다이슨 에어랩. ​ ​ 구성품은 딱 필요한것만 있다. ​ ​ 라운드 볼륨 브러쉬, ​ ​ 프리스타일링 드라이어, ​ ​ 30mm 배럴, ​ ​ 그리고 소프트 스무딩 브러쉬. ​ 가격 그다지 비싸다면 ..
춘천 감자빵, 맛은 있는데.. 춘천 감자빵, 드디어 시식해 봤다. ​ 예약주문하고 2주만에 받아 볼 수 있었던 감자빵. 비주얼은 정말 볼만하다. 그냥 보면 정말 감자인 줄 착각할 듯. ​ ​ 접시에 담아 전자렌지에 1분 30초간 돌리면 된다. 남은 빵은 냉동보관ㄱㄱ ​ ​ 쫀득한 빵속에 감자샐러드가 들어 있다. 전반적으로 식감도 괜찮고 맛도 있음. ​ 빵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하나 이상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가고 두개 이상 먹기엔 좀 부담스럽다. ​ 냉동고 넣어두고 가끔 생각날때 하나씩 해동해서 렌지에 데워 먹으면 좋을 듯. ​ 너무 궁금해서 시켜 봤는데, 동네서 팔면 가끔 사먹겠지만 2주나 기다려 배송받아 먹을 정도는 아니었다. ​ 시식해본 것 자체로 만족.
범바위골장어, 고성 동해 가면 꼭한번 들릴 맛집 ​고성에 들러 장어생각에 범바위골장어에 찾아갔다.​ ​한창 잘나갈때 6시내고향에 출연도 했었나보다.​ ​수족관에는 힘넘치는 장어와 싱싱한 횟감들이 가득하다. ​기본으로 나오는 찬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다.​ ​방아잎과 생강, 그리고 초장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준다.​ ​오늘 우리의 먹잇감.​ ​뜨거운 숯불에 구워본다.​ ​한바탕 장어를 구워먹고 후식으로 장어국수를 시켜본다.​ ​장어를 잔뜩 먹어 장어탕 대신 장어국으로.​ ​다음날, 배불러 못내 먹은 장어매운탕을 맛보러 다시 찾아갔다. 역시 다시 찾아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맛.
일산소바 냉모밀까스 + 생선까스 조합은 완벽 그자체 오랜만에 일산소바를 방문했다. ​ 늦은 오후라 사람도 많이 없어 안전하게 방문. ​ ​ 냉모밀까스. 모밀 육수는 다랑어를 직화로 구워 육수를 낸 듯 불맛이 약간 있고 기본에 충실한 맛. 돈까스는 부드러운 속살에 바삭한 튀김이 시원한 모밀과 잘 어울린다. ​ 새우까스는 큼직한 새우를 통째로 바삭하게 튀겨내어 돈까스와는 다른 쫄깃한 식감을 준다. ​ 둘이 가서 겹치는 맛 없이 함께 나누기에 더없이 만족스러웠던 조합.
마라탕 5분 버전 설날 연휴 첫날, 어쩌다보니 또 마라탕면을 먹게 되었다. ​ 오늘은 초간단 5분 버전 마라탕면. ​ 사진은 조리예일 뿐이다. 이건 밀키트라기보다는 인스턴트에 더 가깝다. ​ 내용물은 간단하다. 옥수수면, 마라소스, 홍고추와 화자오 분말 ​ 건더기가 너무 없어 냉장고에 있던 버섯과 배추를 썰어 넣었다. 물은 넉넉하게. ​ 마라소스를 뿌려주고, ​ 잘 풀어준뒤 강불에 끓여준다. ​ 물이 끓기 시작하면 옥수수면을 넣고 2분을 더 끓여준다. ​ 이제 마지막으로 홍고추와 화자오 분말을 뿌려주는데, 2인분 기준 1봉만 넣었다. 둘다 넣으면 좀 많이 맵더라.. ​ 5분만에 조리 완성. ​ 밀키트와 비교하면 건더기가 따로 들어있지 않아 조금 아쉽지만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야채나 고기를 활용할 수 있다면 간단하게 조리해 ..
마라탕 간단하게 집에서 끓여먹어볼까?(조리시간 20분) ​ 민족의 명절, 설날 연휴 전야, 홈파티를 위해 마라탕 홈쿡 밀키트를 주문하였다. 프레시지에서 나온 더큰 마라탕. ​ 먼저 재료를 손질해 둔다. 포두부를 예쁘게 썰고(여러분은 할 수 있다.필자보단 낫다..)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살짝 빼주고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흑목이버섯과 당면은 끓는물에 8분간 삶아 채에 담아둔다. ​ 이제 거의 다 끝났다. 준비해둔 모든 재료를 냄비에 투하. 마라탕 소스도 뿌려주고 물을 400ml(종이컵 3컵) 넣어준다. 사실 필자는 정량보다 200ml 정도는 더 넣어 주는 것을 추천한다. 믿을 수 없다면 일단 정량대로 넣다가 모자라다 싶으면 더 넣어주자. ​ 강불로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바꾸어 4분간 더 끓여준다. 상태를 보아가며 물을 더 넣는게 좋다..
청담 추어정, 누구와 함께라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추어탕집 점심에 방문한 청담 추어정. 추어탕이 생각날 때 자주 찾는 곳이다. ​ ​ 기본찬, 깔끔하고 시원한 김치와 함께 나오는 연근반찬(최애) ​ 따로 주문을 하지 않더라도 두부가 반찬으로 나와 식전에 가볍게 먹기 좋다. ​ ​ 밥은 강황밥이 나온다. 맛이 크게 다르진 않지만 몸에 좋다니 믿고 먹어본다. ​ ​ 보글보글 나의 추어탕. ​ ​ 부추를 듬뿍 넣고 맛있게 먹어본다. ​ 참고로 호박치즈돈까스??도 판매하니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무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