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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만의 매력이 있지만

타이칸을 선택한 중요한 이유는

고급스런 승차감에 더해

가솔린 차량과의 이질감이 거의 없다는 점이었죠.

출고 이후 많은 주행을 하지 못했지만

첫 운행부터 지금까지 줄곧 회생제동은 끄고 다니죠.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오늘 생애 첫 충전에 들어가기 전,

주행가능거리를 계산해 보았습니다.

247km를 운행했군요.

운행하면서 딱히 배터리 잔량을 신경쓰진 않았습니다.

운좋게도 아파트 지하에

완속 충전시설이 잘 갖추어 있어

충전 스트레스도 없었죠.(충전을 하진 않았지만 배터리 소진 전 충전해놔야 한다는 어떤 압박감?)

 

아직 29% 남아있네요. 주행가능거리가 103km 남았다고 하니 이 기준으로는 355km(103/29%)로 계산되네요.

포르쉐 공홈에서 제 주행조건을 기준으로

349km 주행 예상된다고 나오네요.

얼추 비슷합니다.

다른 방법으로 남은 주행가능거리 103km+출고 이후 주행거리 247km=350km로 계산할 수도 있습니다.

355km vs 349km vs 350km

셋다 비슷하게 나오는데요.

일단 회생제동 이런거 안키우고

에어컨 빵빵 틀고 편하게 운전한 결과로 보면

포르쉐에서 안내하는 주행가능거리는

그냥 편하게 타는 주행가능거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먼저 타신 분들의 이야기로는 초기 셋팅 기준으로

주행가능거리가 계산되어 타면 탈수록 최적화되어

거의 사기급(?)의 주행가능거리가 나온다던데

이거 사실인지는 천천히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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