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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제로 운영되는 일산 덕이동 김밥 전문점 우아한 키친에서 김밥을 주문했다.

하루 전에 예약해서 약속한 시간에 찾아가는 시스템이다.

유동인구가 그리 많이 않은 곳에 위치해서인지 독특한 영업체계를 가지고 있다.

포장은 종이로 만든 햄버거 케이스에 깔끔하게 나온다.

 

 

우아한 김밥은 기본 김밥이다. 가장 무난한 김밥.

우아한 김밥, 불톳 김밥, 톳 김밥

대표 메뉴 톳 김밥이다. 김밥은 많이 굵은 편이고 톳이 알차게 들어있다.

매운 제육?이 추가된 불톳 김밥. 많이 맵다.

아이들 입맛엔 맞지 않을 수 있으니 기본 우아한 김밥을 추가했다.

1인분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양은 충분하다.

건강한 맛을 경험하고 싶다면 한번쯤 예약해서 먹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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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캠핑을 준비하면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불멍.

아직 한번도 나가보지 않은 극 초캠러이지만

장비 하나 둘 구입하는게 정말 재밌고 중독성 있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살반 불멍 화로대!

수납성과 감성을 고려해 사각 형태의 화로대로 범위를 좁히고,

가격과 디자인 측면에서 마음에 드는 살반 제품을 선택했다.

화로대 구입시 구성품.

사이즈는 미니, 대형, 대형플러스, 빅멍 중 대형을 선택했고 옵션으로 받침대와 플레이트를 추가했다.

대형사이즈도 아주 크진 않다.

미니와 고민했으나 미니를 안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받침대는 잔디 등에서 받치고 쓰면 되는 제품으로 기본적으로 대형 사이즈 이상에 맞도록 제작되었다.

플레이트는 조리도구를 올려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연결구이다.(대형 이상에만 적용 가능)

물론 기본 구성품에 바베큐용 석쇠는 포함되어 있지만 혹시 몰라 구매했다.

(가스버너를 사지 않겠다고 마음 먹은 이유가 크다. 하지만 언젠가 구매할지도..)

화로대 조립은 매우 간단하다.

꺼내고, 펼치고, 끼우고.

사진은 플레이트를 결합한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매우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단점을 꼽자면,

처음 구매하고 파란 비닐을 뜯어내는 일이 매우 성가시다는 것.

캠핑 용품이 다 그런지 모르지만, 최근 구매한 용품들이 비닐 때문에 애를 먹였다.

제품을 가공하고 절단하고 조립 할 때, 보호용 비닐을 떼어네지 않고 작업하는지,

연결부위나 결합부위에도 모두 비닐이 붙어 있다.

처음에 잘 떼어야지, 나처럼 잘못하면 나사 연결부위에 낀 비닐이 빠지지 않는다.(때문에 칼로 여러번 긁었지만 비닐이 조금은 남아 있다.)

또한, 살반 처럼 무늬가 다양한 제품은 그 무늬를 따라 비닐 떼기 작업이 어려운 부분이 더욱 많아 진다는 것을 고려하자.

다시 수납하기 위해 분리해 보았다.

분리 또한 매우 간편하다.

그리고, 살반 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수납 가방이 참 예쁘다.

더욱이, 기본 구성품 뿐만 아니라 옵션으로 선택한 받침대와 플레이트를 함께 넣어도 수납이 부족하지 않다.

비닐 떼는 일이 참 성가시지만, 수납 하나로 모든것이 용서되는 제품.

미니멀 캠핑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며, 사이즈는 대형을 사도 그리 크지 않다는 걸 고려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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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이 거의 4개월만에 출고되고, 탁송까지 완료되었습니다!

물론 제 손안에 들어온 건 아니고, 틴팅, 블랙박스 등 작업을 위해 용품점에 도착해 있는 상태지요.

블박, 틴팅과 함께 사이드스텝이나 소소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기회가 되면 이부분도 한번 정리해 볼게요.

아직 비닐도 뜯기 전의 새차 상태! 작업이 끝나고 나면 비닐 뜯는 즐거움을 한껏 느껴봐야 겠어요 ㅋㅋ

제가 카니발을 선택한 가장 치명적인 이유! 2열 프리미엄 릴랙션 시트입니다.

출고 상태라 직각이지만, 시승시 그 편안함은 잊을 수 없네요.

트렁크공간도 넓직해서 마음에 들어요.

차량 출고 몇일 전에 위와 같은 문자가 와요. 물론 그 전에 결제카드를 준비해 놓으면 좋겠죠.

차량 구입하는데 대리점에 대면으로 처리할 일 정말 없는 것 같아요. 좋은 세상이네요

저는 현X카드로 발급받아 결제 진행했어요.

따지자면 더 좋은 혜택 있는 카드도 많겠지만 현X카드 혜택도 나쁘지 않고

결제 진행 관련해서 카마스터 분이 다 챙겨주시니 그냥 카마스터 분이 추천하시는 방법으로 고고!

전 그냥 편한게 제일 좋더라구요 ㅋㅋ

혜택을 간단히 정리해 보자면,

1. 결제금액의 1.2% 캐시백

2. 세이브오토 50만 포인트 이용 - 25만 포인트는 별도 적립 예정이라 사실상 세이브오토 25만 포인트 사용

이정도가 금전적인 혜택인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캐시백이 50만 8천원 정도 될 예정이며,

50만 포인트 세이브 오토는 어짜피 포인트로 갚을 예정이라 무이자 혜택 외에 금전적 혜택은 없지만 25만 포인트가 적립 예정이라니

50만+25만=약 75만원의 금전적 혜택이 있는 것 같아요. 여기서 연회비 3만원 빼면 약 72만원 정도..

(사실 아직 카드결제만 했고 카드대금 결제는 추후에 있을 예정인지라 확인은 못했습니다. 변동있으면 수정할게요)


얼른 카니발 타고 여기저기 여행다니고 싶은데 기다리는 시간은 항상 너무 긴것 같아요 ㅎ

차량 구입 예정이신 분들 제 결제 내역 참고 하시고 여러가지로 알아보셔서 경제적으로 차량 구매하시기를 바랄게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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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카니발 드디어 생산이 완료 되었습니다.

계약후 4개월 + @..

처음에는 3.5개월 정도 예상했는데

요즘 반도체수급이 말도 아니게 심각한 상환인지

요즘 계약하는 분들은 6개월 이상 걸린다 하더라고요.

기나긴 인고의 시간을 지나 출하를 앞둔 지금, 계약부터 출하예시일을 받을 때까지

그 과정을 정리해 볼게요.


시승과 계약

차를 사기 전에는 시승해 보는 것이 최고 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기아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가까운 드라이빙센터에 시승을 예약하여 시승을 해봤습니다.

시승방법에는 동승직원과 함께 하는 동승시승과 동승직원 없이 진행하는 셀프시승이 있어요.

코로나19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 분들은 셀프시승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동승시승을 선택했는데 운전하면서 바로바로 동승직원분께 질문을 할 수 있는 점이 좋았던 것 같아요.

사실 시승은 카니발 뿐만이 아니라 다른 경쟁차량들도 해봤어요.

현대 팰리세이드와 쉐보레 트래버스가 저의 비교 대상이었는데,

2열 릴랙션 시트가 카니발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였지요.

(물론 다른 차량들도 다 훌륭했어요.)

계약은 가까운 기아차 대리점에서 진행했습니다.

여러 카마스터분을과 상담하고 그중 가장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분과 계약했어요.

꼭 집 근처에 있는 대리점에서 계약하는게 좋으냐? 고 물으신다면

굳이 그럴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얼굴 보고 계약하는 것이 안심이 되고 제공해 주시기로 한 서비스가 제 기준에서 만족스러워

집 근처를 선택했지요.

하지만 계약부터 결제까지, 굳이 대면할 일은 많이 않더라고요.

많은 비교를 하시고 마음에 드는 카마스터 분과 계약 진행하심 될 것 같습니다.

순번, 그리고 대기

차를 계약하고 나면, 그때부터는 인고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요즘 자동차 수요가 엄청난가봐요. 특히 레저용 차량의 인기가 많은지

4세대 카니발의 대기수요도 엄청난 것 같습니다.

일단, 계약하고 나면 계약자에게 순번 이라는 것이 생깁니다.

이 순번은 “같은 트림, 같은 색상, 같은 옵션”을 선택한 계약자들 간의 순번이라 보시면 되는데요,

전체 계약자의 순번 이런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만일 저의 순번이 1번이라 나오더라도, 저의 계약사항이 희귀한 옵션 조합이라면

계약일자순으로 앞서는 다른 순번라인의 5번 순번보다 늦은 순번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지요.

옵션 조합 상관 없는 전체의 순번은 따로 나오지 않는 것 같구요.

계약하신 카마스터 분께 요청하면 이런 화면을 보여주실 겁니다.

참고로 저는 5/12일 계약자인데, 5/13일 내장 시트 색상을 변경했어요.

그렇게 되면 변경한 날짜 기준으로 순번이 리셋된다는 사실(줄을 다시 서야 해요)

기다림에 자신 없으신 분은 처음부터 충분히 고민하고 계약하세요!

이제부턴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지루한 기다림이 계속되는데요,

여기서 몇가지 팁을 드려볼게요.

기아앱에서 계약을 확인

대리점에서 대면으로 계약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비대면으로 계약을 진행하시는 분들은 내가 제대로 계약한 것 맞나 하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럴때는 스마트폰에 기아앱을 설치해서 확인해 보시면 좀 안심이 되실 것 같아요.

기아앱에서 내 계약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런데 굳이 자주 들어가볼 필요는 없을 것 같은게,

계약일, 구입금액 말고 정보가 업데이트 되는게 없더라고요.

실제출고가 이루어질 때까지 중간중간 나의 순번이나 생산예정일을 알려주면 좋을텐데

내가 계약한건 맞구나 하는 정도만 확인할 수 있어요.

카마스터분께 너무 자주 연락해서 순번 물어보는 것도 좀 미안하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출석체크 이벤트나 여러가지 정보를 볼 수 있으니

기아앱을 설치해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생산일정 보는 법

출고가 가까워질 즈음부터는 카마스터 분이 순번과 함께 생산일정을 보여주셨어요.

생산일정에는 일자별로 내 계약차량과 동일한 색상/옵션의 차량이 몇대 생산될 예정인지 나와있는 일정표 인데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맨 위에 있는 색상/옵션 기준으로9월 8일에 3대 생산,

9/10~9/16일까지 1대 생산할 계획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그렇다면 9/10일까지는 순번 3번까지는 생산이 되는거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요즘같은 때에는 더 늦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반도체 수급이라던지…)

오른쪽 출하예시일에 빨간 글씨 보이시죠? 저게 뜨는 순간 얼마나 기쁘던지 ㅋㅋ

출하예시일은 생산이 완료되어서 출고가 될 수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 같아요.

공장 주차장에서 탁송차량 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 뭐 이런거 아닐까 하는데 ㅎㅎ

자, 이때부터는 슬슬 결제 준비를 들어가야 할 타이밍 인 듯 합니다.

결제 이야기는 별도로 써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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