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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쇼핑센터 분석

괌은 섬 전체가 면세구역으로 환율만 괜찮다면 국내 대비 저렴한 가격에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기옷이나 일부 미국산 제품들에 대하여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가 있으니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이 될 것이다. 또한, 괌에서의 일정은 여유로움으로 가득하기에 쇼핑을 배놓고 괌여행을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괌의 주요 쇼핑센터 위치>

Google Map

위쪽부터, 마이크로네시아몰, JP슈퍼스토어, 더플라자, DFS갤러리아, 투몬샌즈플라자, K마트, 괌프리미어아울렛

 


1. 투몬 호텔가 주변 쇼핑센터

JP슈퍼스토어(JP Super Store)

 

개인적으로 가장 자주 갔었고 마음에 드는 곳이다. 저가 브랜드부터 중고가 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다. 디젤, 트루릴리젼 등 청바지와 주시꾸뛰르 등 의류, 다양한 브랜드의 슈즈 등이 있으며, ROXY 등 스포츠웨어도 판매한다. 괌 플라자 호텔과 연결되어 있고, 1층에는 24시간 오픈하는 맥도날드가 위치해 있다.

 

DFS갤러리아(DFS Galleria)

괌 대중교통의 중심지로 명품브랜드부터 기념품까지 원스톰으로 쇼핑할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경제적으로는 기념품은 ABC스토어나 K마트 등에서 가격을 비교해보고 마지막에 구입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플라자(Plaza)

아웃리거호텔과 연결되어 있으며, 로컬브랜드와 중가 브랜드가 많이 입점해 있다. 2층에는 공실이 많다. 푸드코트가 있다고 알고 갔는데 우리가 찾지 못한 것인지 레스토랑만 있었다. 길가에 위치한 고디바에서 다크초코렛바나나를 꼭 마셔보길 권한다.

 

투몬샌즈플라자(Tumon Sands Plaza)

명품브랜드를 위주로 판매하는 쇼핑센터로 매우 한적하다. 점원들이 매우 친절하며 물건을 사면 가게앞까지 배웅을 나와 쇼핑백을 건내준다. 이곳 루이비통 매장은 상당히 크다. 괌 경기가 좋지 않은지 이곳 또한 역시 공실이 많고, 손님이 적은 편이었다.


2. 마이크로네시아몰

Macy's 백화점과 쇼핑몰, 푸드코트가 입점해 있고, Payless 슈퍼마켓도 입점해 있다. 투몬셔틀을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되며, K마트나 GPO에서 쇼핑몰셔틀을 타고 올 수도 있다. 버스 하차한 곳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Macy's 여성복, 우측으로 들어가면 쇼핑몰 아케이드, 그리고 우측 외부로 돌아서 가면 Payless 슈퍼마켓을 찾을 수 있다. Macy's 남성복과 아동/유아복은 별도의 건물에 위치해 있으며, 본 건물과 연결되어 있다. 한국인에게 익숙한 브랜드는 많지 않지만 합리적인 가격의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슈퍼마켓은 K마트와 비교하였을때, Payless 슈퍼마켓이 현지인들에게는 더욱 실속있는 마켓으로 보인다.


3. 괌 프리미어 아울렛


우리나라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생각하고 간다면 큰 실망을 하게 될 것이다. 다만, ROSS에서의 아기옷 쇼핑을 목적으로 한다면 충분히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푸드코트는 개인적으로 이곳이 마이크로네시아몰보다 종류는 적지만 괜찮았던 기억이다. GPO 오픈시간은 10시이며, ROSS에서 괜찮은 물건을 건지고 싶다면 10시에 맞추어서 일찍 방문하자.


4. K마트

대형마트. 관광객이 살만한 물건은 별로 없는 듯 하다. 미제 공산품이 많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철수한 리틀시저스피자가 입점해 있다.


5. ABC 스토어

의류, 과자, 음료, 맥주, 도시락, 스시 등 이것저것 다파는 가게. 하와이에서만큼은 아니지만 호텔 주변과 주요 쇼핑몰마다 입점해 있다. DFS갤러리아나 고디바 보다 마른 과일, 초코렛이 더 저렴하다. 다만, 고디바에서 초코렛을 구입한다면 전용 쇼핑백에 담아주므로 선물할때 좀더 성의있어 보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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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모로 야시장 찾아가기

야시장의 꽃은 길거리 음식.

 

관광거리가 그다지 많지 않은 괌에서 수요일 밤이면 차모로 야시장을 방문하는 것은 여행자에게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다. 투몬 호텔가에서
렌터카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 택시를 이용하거나, 수요일 저녁에 특별히 편성되는 버스편을 이용해야 한다.

구글맵에 따르면 우리가 묵었던 웨스틴호텔 기준으로 차모로 빌리지까지는 약 9.1km, 택시로 11분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나온다.

Google Map


우리는 택시를 이용하지 않았지만, 공항에서 호텔까지 5.9km 가량 거리에 있으며, 팁 포함 23달러의 택시비를 지불하였음을 감안할 때 차모로 빌리지까지는 편도 약 35달러의 택시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어떤 후기에서는 복귀시 80달러의 택시비를 지불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차모로 야시장 구경은 괌 여행에서 기회가 된다면 꼭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하지만, 왕복 70달러 이상의 비용을 들여 9달러 짜리 바베큐를 먹으러 간다는 것은 좀 무리한 감이 있다. 그래서 렌터카를 이용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은 차모로 빌리지 나이트 셔틀(Chamorro Village Night Shuttle)을 이용하게 된다.

1. 노선과 가격

차모로 빌리지 나이트 셔틀은 수요일 저녁에만 운행하는 노선이다.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첫차가 출발하며, 저녁 9시가 마지막 차량인 것으로 기억한다.
노선은 중간 경유지 없이 DFS갤러리아-차모로 빌리지, 괌 프리미어 아울렛-차모로빌리지 왕복 노선이 있다. 여행 스케쥴에 따라서 적당한 노선을 활용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우리는 DFS갤러리아에서 출발 및 도착했지만, GPO 출발, DFS 도착도 가능한 것으로 안다.)

티켓은 나이트 셔틀 탑승 정류장에서 인당 7달러에 왕복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출발할 때는 티켓을 보여주기만 하면 되며, 돌아올 때 티켓을 절취한다.

2. 소요시간

DFS갤러리아에서 차모로 빌리지까지는 30분이 채 안걸린 것으로 기억한다. 버스는 트롤리 버스가 아닌 일반 관광버스를 사용하므로 편하게 차모로 빌리지를 다녀올 수 있다.

3. 탑승 정류장

 DFS갤러리아에는 버스정류장이 1층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차모로 빌리지 나이트 셔틀을 탑승하는 위치는 투몬셔틀이나 K마트 셔틀 등이 정차하는 곳과는 다르므로 셔틀버스 탑승시 유의해야 한다.

DFS Galleria


DFS갤러리아 끝자락으로 가면 비상구 입구를 지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투몬 셔틀 등 버스를 탈 수 있는 정류장이 나온다. 그러나, 차모로 빌리지 나이트 셔틀을 탑승하기 위해서는 에스컬레이터를 탑승하지 말고 왼쪽에 있는 엘리베이터(위 사진 붉은 원으로 표시)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야 하며, 5시 30분 넘어 이곳으로 가게 되면 엄청나게 길게 늘어선 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4. 버스 탑승 대기시간

노선 안내도에 따르면, 버스는 6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우리가 나이트 셔틀을 타기 위해 도착했을 때에도 우리 앞으로 100명이 넘는 인원이 먼저 와 기다리고 있었기에, 우리 차례가 오려며는 최소한 두번째 차량은 타야 될 것이라 예상했다. 버스가 약 60명을 태우고 출발하기에, 6시 30분에나 버스를 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대기인원이 많은 경우 유휴버스를 동원해서 승객을 실어나르는 것 같았다. 우리도 약 15분 정도 대기한 후 바로 버스를 탈 수 있었고, 6시 40여분 경 차모로 빌리지에 도착해 야시장을 구경할 수 있었다.

5. 돌아오는 방법

돌아오는 버스는 차모로 야시장 입구에서 줄을 서서 대기하면 탈 수 있다. 왼쪽 줄은 DFS갤러리아행, 오른쪽 줄은 GPO행이며, 막차시간을 꼭 확인해 버스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돌아오는 버스를 타는 것은 출발할 때만큼 기다리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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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한박스 먹어보더니 또 사달라고 해 주문한 "더석류콜라겐 뷰티"

 

한포에 20g씩 먹기 좋게 포장되어 있어 챙겨주기 좋다. 하루에 하나씩 챙겨주고 사랑받는 남편이 되자.(제발)

 

하나만 먹어보겠다고 했다가 타박 들었다. 쫄깃쫄깃 탱탱한 젤리 같다.

 

영양제 하나 제대로 챙겨먹지 않던 아내가 석류콜라겐은 때되면 알아서 챙겨먹는다.

 

30포 들었으니 다음달에 또 새로 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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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통안전국(NHTSA)가 테슬라 모델S와 모델X 15.8만대의 리콜을 요청했다고 한다.

 

해당 모델은 테슬라의 플래그쉽 모델로 테슬라 오너나 서학개미들에게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테슬라는 전기차 스타트업 중에서도 가장 크게 성공한 기업으로 최근의 주가 상승은 많은 투자자에게 큰 수익과 만족을 안겨 주었다.

 

최근에는 모델3 판매 호조, 모델Y 출시 등으로 성장세를 달리고 있던 와중에 미국 교통안전국은 테슬라에게 공식적으로 리콜을 명령했다.

 

 

 

전기차는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다는 친환경적인 측면 외에도 다양한 전장과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시키기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와중에 미국 교통안전국의 리콜 명령은 적잖은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교통안전국은 모델S, 모델X의 Media Control Unit의 결함으로 인해 터치스크린이 작동되지 않을 위험이 있어 후방카메라가 나오지 않고 자율주행의 성능도 줄어 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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