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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상가 주차장에서 차를 해먹었습니다.

좁은 코너에서 돌다가 끼이익 긁히는 소리가 나 확인해보니 저렇게 긴 스크래치가 ㅠㅠ

사제로 단 사이드스텝도 흠집이 크게 났네요;;

 

가족여행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는 기특한 녀석인데 상처입은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더군요 ㅠ

사이드스텝은 어짜피 소모품이라 생각했지만 긁힌거 보니 많이 눈에 거슬리네요

뒷휀다쪽은 상처가 깊어보였습니다.

처음엔 컴파운드를 사서 셀프로 어찌 해볼까 했습니다. 야매(길거리장인)도 생각해 봤구요.

근데 저정도는 컴파운드로 해결될 기스 수준이 아니고 제대로 열처리까지 해서 판금도색을 해야 뒷탈이 없다기에 근처 1급 공업사를 찾아 수리를 맡겼습니다.

언제 스크래치가 있었냐는 듯 깔끔하게 수리가 되었네요.

사이드스텝도 깔끔하게 복구 완료!

앞으로 운전 더 조심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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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 차량에 흠집이 나 버렸다.

하나는 좀 오래된 실기스로 본네트 위에 길게 주욱.

나머지 하나는 백화점 기둥 옆에 주차하고선 아무 생각없이 문을 열다..

기둥에 백미러가 쾅 ㅠㅠ

차 타다보면 그럴수도 있는거야 생각해 보지만 신경이 안쓰일래야 안쓰일 수가 없다.

실기스보다 더 신경쓰이는건 백미러에 흠집 ㅠ

 

컴파운드를 이용하면 왠만한 흠집은 제거 가능하다고 하길래 구입해 봤다.

다른 제품이 아니라 포션랩 리무빙타올을 선택한 이유는, 컴파운드를 처음 쓰기 때문에 과연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 들었기 때문 ㅋㅋ

타올에 컴파운드가 묻혀져 있어 한번 쓰고 버리면 되는 제품이라 시험적으로 구입해 봤다.

동봉된 장갑을 끼고 제품을 개봉하여 열심히 문질문질

백미러 쪽은 나름 흡족하게 흠집 제거 완료.

실기스도 나쁘진 않은데,

아~주 자세히 보면 기스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다.

더 문지르다간 사고칠거 같아서 여기서 그만둠.

https://link.coupang.com/a/Imqyk

 

포션랩 리무빙 타올 초간편 흠집제거제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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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유하고 있던 차량을 매각했습니다.

중고차 매매상까지 찾아갈 여력이 되지 않아 내가 있는 위치까지 찾아와 매매를 진행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앱 두가지를 사용해 보았는데요,

2013년식 벤츠 E클래스 E300입니다.

우리 가족의 기쁜 일, 슬픈 일,

힘든 일과 좋은 추억을 함께한 이녀석에게

다른 주인을 찾아준다 생각하니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젠 새로운 주인을 찾아 떠나보내줘야 하는 순간.

먼저 헤X딜러 앱을 통해 경매를 진행했습니다.

현장감가를 당하고 싶지 않았기에 헤X딜러 제로를 통해 진행했는데요,

순서는 대강 이렇습니다.

평가사 예약 방문 - 중고차 딜러 경매 진행 - 최고가 매각 여부 결정

각각의 단계에서 시간적 여유는 충분히 진행됩니다.

다만, 왠지 모를 아쉬움이 있어 다른 앱을 통해 진행해 보았습니다.

케X카를 통해 진행해 보았습니다.

특이한 점은 근처 매매상이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보고 바로 가격을 제시해 준다는 건데요,

헤X딜러를 통해 최고가를 받아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불러봤습니다.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케X카에서 방문한 매매상에서는 헤X딜러 최고가 대비 100만원 정도 더 제시하더군요.

매각할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케X카에 매각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두가지 앱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겠지만, 일단 가격측면에서는 케X카가 더 경쟁력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헤X딜러 제로는 진단평가사가 올려놓은 자료로 온라인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경매를 진행하는 것이다 보니 매매상에서 가격을 공격적으로 부를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가지 앱 모두 제가 있는 위치에서 편하게 매매를 진행할 수 있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고요.

중고차 매각을 고려하신다면 헤X딜러 제로, 케X카 둘다 진행해보시고 경쟁력 있는 곳으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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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캐디 퍼블릭 골프클럽 락가든 다녀왔습니다.

 

락가든 골프클럽은 회원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입구도 같아요. 다만,

주차를 하고 나면 요롷게 생긴 부스에서 체크인을 합니다. 생긴건 이래도 편리한 시스템이었어요.

주차를 하고 골프화로 바로 갈아 신었습니다.

탈의실이 있기는 하지만 락커가 따로 없어 집에서 골프복을 입고 출발하는게 편해요.

편하게 앉아서 쉴 수 있는 쉘터도 마련되어 있어요.

흡연장소도 이 근처에 있습니다.

 

티오프 타임이 다가오면 카트를 배정해 줘요. 여기에 스스로 캐디백을 실으면 되요.

대기하는 동안 퍼팅 연습할 그린도 마련되어 있고요.

시간이 되면 스스로 카트를 운전해 1번홀로 가서 기다립니다.

전반적으로 관리는 잘 되어 있었어요.

앞팀 뒷팀 간격도 여유로와 친한 지인들과 즐기기 좋았습니다.

비가 잠깐 왔지만 금방 개어 무리없이 라운딩을 진행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캐디가 없다는 건 장점도 있지만 너무너무 힘들다는 단점도 있었어요.

저같은 무실력자에겐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실 캐디님이 절실하죠.

참고로 9홀 2바퀴 18홀로 구성된 골프장입니다.

오후 늦게는 9홀 예약도 받고 야간은 운영하지 않는 것 같아요.

라운딩을 마치면 왼쪽에 보이는 샤워장에 가서 새워를 합니다. 개인 수건 준비해야 해요.

여기서 락가든 가실때 준비하실 것들 정리해 봐요.

1. 음료

2. 수건

3. 간단한 간식(그늘집이 운영 안하는 경우도 있다라구요. 오후 늦게는..)

4. 공 닦을 수건

5. 숏티(이거 챙겨주는 캐디님 없어요)

6. 거리측정기(스스로 거리를 가늠해야 해요)

7. 공 많이..

가격은 정말 좋았어요. 요즘 이런 가격에 공치기 힘들죠.

전반적으로 힘들었지만, 관리가 괜찮은 편이었고 날씨 좋은 봄가을 친한 지인들과 다시 찾고 싶은 골프클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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