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재무학적인 오류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개인의 포트폴리오 구축과정에 작용한다. 이러한 감정적/편향적 요인은 피해야할 대상이라기보다, 재무설계자가 수용하고 인정하면서 맞추어가야 할 대상이다. 재무설계자의 역할은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성 뿐만 아니라 카운셀러로서 고객에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하는 역할까지 포함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합리성이 합리성과 타협하는 정도를 넘어서, 합리성을 심각한 정도로 파괴한다면, 충분한 교육을 통해 고객을 합리적 영역으로 유인하여야 할 것이다.
(그림 출처 : http://knowledge.allianz.com/demographics/aging/?1790/demography-behavioral-finance-money-mistakes)
IV. Portfolios, Pyramids, Emotions, and Biases
1. Emotional Time Line
Emotion이 Risk Tolerance를 결정하며, Risk Tolarance가 포트폴리오 Selection에서 Key Role
→ Risky~Safety Investment
양대 감정 : Hope & Fear
+ Aspiration
- Hope-Anticipation-Pride : Possibilities from Top Down, Potential on the Upside
- Fear-Anxiety-Regret : Possibilities from Bottom Up, Desire for Security
2. Portfolios, Goals, and Risk Tolerance
- Using Layered Pyramid
- Basic Needs→To Meet Aspiration→Speculations
분산보다 피라미드를 쌓듯이,
1) Varying Perception of Risk
2) Segmentation of Goals
- Five-Year Rule : 일종의 Rule of Thumb, 5년내 목적자금은 주식에 투자하지 말라.
→ 이또한 Emotional한 요인 : Regret-avoidance Strategy
3. Frame Dependence : Mental Accounts and Priorities, Is Safety First?
투자의 아이러니
돈이 많은 사람은 리스크를 감수할 능력이 있으나 그럴 필요가 없고,
돈이 없는 사람은 리스크를 감수할 능력이 없으나 그래야 한다.
따라서, 포트폴리오를 안전자산에 먼저 투자하고 Potential Upside에 투자한다.
4. Meeting the Ways
Emotion-Based Perspective of Risk Tolerence는 Mean-Variance에서의 그것과 매우 다름.
그러나, 이러한 감정적 요인에 대응해 표현하는 것은 중요한 일(일종의 타협점 산출)
(MV Analysis를 사용하였더라도, Fear, Hope and Aspiration의 관점에서, "목적" 달성에 "얼마의" 확율이 있다는 식의 표현)
5. Security Design : Hope와 Fear를 충족하는 상품설계
- British Premium Bonds : 이자 대신 복권수령하는 본드
→ Cautiosly Hopefule한 투자자(Hope+Fear)
- Principal Guaranteed Strategy : 10년 만기시 투자원금 금액이 되는 Zero Coupon Bond 매입, 나머지 주식 및 수수료 충당
→ 이또한 Hope+Fear
6. Regret, Responsibility, and Financioal Advisers
시장 붕괴 논란이 일던때, 3사람은 모두 CD를 매입하였다. 그러나 그 배경은,
1) 원래 주식에 투자중이었고, 자신의 판단에 의해 CD로 갈아탐.
2) 원래 주식에 투자중이었으나, 어드바이저에 추천에 따라 CD로 갈아탐.
3) 원래부터 CD 투자중이었으며, CD 만기도래에 따라 결국 다시 CD로 재투자함.
결론적으로, 주식시장이 다시 활황이 되었다. 후회와 고통의 강도는,
1) 100% 자신의 책임으로 가장 고통스럽다.
2) 어드바이저에게 책임과 비난을 돌릴수 있다.
3)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한바, 고통이 가장 작다.(반대로, 그가 주식투자를 결정하였는데 폭락시 고통은 가장 클것이다.)
- 후회는 Short-Term하게는 작위에 의한 것이며, Lont-Term하게는 부작위에 의한 것이다.
- Self-Attribution Bias : 자문가를 두는것은 일종의 Psychological Call Option을 매입하는 행위
→ 잘되면 자신의 능력이고, 안되면 운이 좋지 않거나 제3자에게 화살을 돌림.
* 따라서, 상기 2)이 경우 고통이 가장 적음.
7. Heuristic-Driven Bias and Portfolio Selection(관찰 결과)
- Excessive Optimism
- Overconfidence
- Discount Diversification
- Reject there Being a Positive Trade off between Risk and Return
1) Optimism : 특히 10대와 20대 초반에 있어 Peer 대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경향
2) Overconfidence
→ Too Much Trading, Too Much Cost(인덱스 하회)
- Illusion of Control, Knowledge
- 특히 온라인트레이딩, 인터넷주식, 데이트레이딩에서 크게 발현
- 온라인 거래자는 30대 초반의 남성이 대다수, 여성보다 남성, 기혼보다 독신
3) Failure of Diversify
- 주식을 포함하여 모든 자산의 분산투자에 인색한 경향
- Rule of Five : 5 종목으로 제한하려는 경향
4) Naive Diversification : 1/n, 특히 DC Plan에서 문제
8. Home Bias : Familiarity, Local 업체 등 투자 경향
정리 : Emotion에 의한 Bias를 무조건 틀렸다고 무시하기 보단, 이를 전통적 Finance와 접목시켜 고객의 이해와 감정적 욕구에 맞게 이용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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