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never sleeps

오늘 카니발 계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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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승 가솔린 모델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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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스노우화이트펄에 미스티 그레이 내장을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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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과 고민이 있었지만 블랙은 관리를 잘해줘야 한다기에 편하게 타볼 생각으로 화이트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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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차량은 처음이라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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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색상은 8만원이 추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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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은 4가지 선택했어요. 스타일, 드라이브 와이즈, 네비게이션, 모니터링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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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장 필요했던건 서라운드뷰 기능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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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모니터링팩을 선택은 필수였는데, 꼭 UVO 내비게이션이랑 같이 해야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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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을 넣으면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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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때 경험해보니 완전 신세계더라고요.(지금 타고 있는 차가 8년 넘은지라 완전 구닥다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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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라이브 와이즈 기능도 넣었어요. 안전주행에 도움을 주는 충돌방지보조나 안전하차 경고 등 가족의 안전에 도움을 주는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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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타일 옵션은.. 고민하다 넣었어요. 헤드램프 등을 LED로 바꿔주는 옵션인데 딱히 비싸지 않은 옵션인데 안넣고 살짝이라도 후회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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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선루프는 가족중에 좋아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고 지금 차도 8년 동안 한번도 열어본 적이 없기에.. 과감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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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까지만 개별소비세 인하가 적용된데요. 제차는 아무래도.. 그 이후에 나올것 같아 세금 혜택은 받기 어려울 것 같아요. 혜택 적용은 출고 기준이라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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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홈페이지에서 뽑아본 예상 비용이에요.

딜러분이 뽑아준 견적서와는 약간 다르지만 크게 차이는 없어요.(공채 할인이나 지역 등 이런 세부적인 차이라 차량 자체의 출고 관련 견적이 딜러분에 따라 차이나고 그러진 않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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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러분은 몇군데 알아보았는데 저는 금융을 따로 쓸 계획은 없어 공식 대리점 딜러분에게 견적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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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적은 동일하지만 딜러분에 따라 제공해주는 서비스가 약간씩은 차이가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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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인지는 모르지만 제가 알아본 기준으로는 최선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다는 딜러분께 계약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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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일 트림, 동일 색상, 동일 옵션 기준으로 전국 10번째 순번이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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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트림 전체 옵션 기준으로는 한참 뒤로 밀려 있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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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7인승을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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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7인승을 선택한 이유의 첫번째는 2열 독립시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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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시작해서 현대 팰리세이드도 고민하고, 마지막엔 우연히 쉐보레 트래버스도 시승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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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 마지막 종착지는 카니발 7인승. 이유는 2열 독립시트 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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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시승 소감을 정리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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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감 : 트래버스>>카니발>팰리세이드

2열 독립시트 : 카니발>>>>팰리세이드=트래버스

편의장치 : 팰리세이드=카니발>>트래버스

디자인 : 트래버스>팰리세이드>트래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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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어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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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 트래버스 시승했을 때 정말 마음이 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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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열 시승자가 코너링시 쏠리는 느낌도 별로 없고 승차감은 제일 좋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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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트가... 미국차라 그런가.. 시트만 카니발 정도 되었으면 바로 계약했을 듯 해요.(현기차 대비 떨어지는 편의장치 수준에도 불구하고 승차감은 셋중에 압도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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