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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정보를 받아들이는 과정에 있어 개인의 정보인식의 틀에 따라 왜곡된 형태로 인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돈'이 걸린 상황에 있어서는 평정심을 잃고 잘못된 의사결정을 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것이다. 이러한 정보인식의 틀로 인한 오류는 심리적으로 쾌락추구, 반대로 말하면 고통의 최소화를 위해 합리성을 무의식중에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그림 출처 : http://knowledge.allianz.com/demographics/aging/?1790/demography-behavioral-finance-money-mistakes)

 

 

II. Frame Dependence

 

cf. Frame Independence : MM이론

but 현실은 사용하는 형식(Frame)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1. Loss Aversion

- Prospect Theory :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선택구조

확실한 Gain 선호 / 불확실한 Loss를 선호(손실 확정을 두려워함. 기대값이 더 크거나 같을 경우에도)

- 같은 수준의 Loss가 같은 수준의 Gain 대비 2.5배의 Impact

- get-eventies : 본전집착증, 손실회복시까지 보유종목 매도회피

 

2. Concurrent Decision

- Concurrent(동시의) Package에 따른 문제를 분리하여 판단함으로서 비합리적 의사결정을 하게 됨.

 

3. Hedonic Editing

- Hedonic : 쾌락적;마음편안한대로

- Mental Accounting

- Magic Selling Words : 손절하세요 vs Transfer your Assets

-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Risk Tolerance가 달라짐.

1) 확실한 이익 vs 불확실한 이익 : 확실한 이익을 선택(Risk Adverse)

2) 확실한 손실 vs 불확실한 손실 : 불확실한 손실을 선택(Risk Seeking)

3) "딴 상태"에서 두번째 게임, 불확실한 손익 vs 게임포기 : 게임을 진행

→ Net Position기준으로 의사결정, 2번째 게임에서 따게 되면 이를 별도의 Mental Account에 보관

4) "잃은 상태"에서 두번째 게임, 불확실한 손익 vs 게임포기 : 게임을 포기

→ 손실의 경험이 너무 Painful

 

4. Cognitive and Emotional Aspects

 

Cognitive Aspect

House Money Effect : 이미 "딴 상태"에서 딴돈은 무시하고 두번째 게임은 그 게임만으로 판단해야 하나, 딴돈을 염두에 두고 과도한 Risk Taking

- Preference for Cash Dividends : 배당정책 사용시 펀드 기준가 회복

 

5. Self-Control

Emotional Aspect

- Self-Control↔Total Return Approach

→ 투자원금에 손대지 않고 배당을 사용하여 소비에 사용함에 있어 편안함을 느낌.

 

6. Regret

- 손실의 고통을 넘어서 그 손실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함에 따른 고통

- 같은 결과라도 자신의 선택에 따른 결과에 더 많은 후회를 느낌.

- 다양한 선택을 제한하고, 내구재 장만을 위해 주식을 팔기보다 배당을 사용한다.(매도후 주가상승에 따른 Regret 우려)

 

7. Money Illusion

- 실질가치가 중요함을 알고 있으나, 명목가치에 따라 감정적 반응 및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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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재무학은 심리학과 재무경제학을 융합한 이론으로 재무의 영역에서 인간이 심리적으로 어떻게 잘못된 의사결정에 이르게 되는지를 설명하는 학문이다. CFA Level 3 과정에서는 합리성을 가정하는 전통 재무학을 넘어 실제로 의사판단의 주체가 되는 인간의 관점에서 어떠한 의사결정의 편견과 오류에 빠져드는지 연구하는 행동재무학을 소개함으로써, 특히 개인의 재무설계에 있어 어떤식으로 교육하고 조언할 것인지를 학습하게 된다.

(그림 출처 : http://knowledge.allianz.com/demographics/aging/?1790/demography-behavioral-finance-money-mistakes)

 

 

Summary

 Heuristic-Driven Bias

 → 경험칙으로부터 도출된 편견

 Frame Dependence 

 → 의사결정의 형식/틀에 따른 오류

 1. Representativeness

 2. Overconfidence

 3. Anchoring-And-Adjustment Conservatism

 4. Aversion to Ambiguity

 5. Emotion and Cognition

 1. Loss Aversion

 2. Concurrent Decision

 3. Hedonic Editing

 4. Cognitive and Emotional Aspects

 5. Self-control

 6. Regret

 7. Money Illusion

 

I. Heuristic-Driven Bias

 

1. Representativeness

- 대표성, Streotypes에 따른 의사결정

- Mean-Reversion을 간과하게 됨 : 편차가 줄어들 가능성을 무시

ex) 잘한놈은 더 잘할거고, 못한놈은 더못할거다. so 편차가 클거라고 예상

- "Winner-Loser Effect" : Extreme Past Loser가 향후 Outperform

- Analyst는 최근 성과방향에 따라 장기이익예측치를 왜곡하는 현상

- 주의점 : Gambler's Fallacy(Law of Small Numbers↔Law of Large Numbers;Law of Averages)

→ Mean-Reversion은 결과가 역전된다는 의미가 아닌 수렴해 간다는 의미로, 과거 Winner가 Mean에 수렴한다는 의미이지 Below-Average 된다는 의미는 아님.

 

2. Overconfidence

- 지나친 자기확신

- Overly Narrow Confidence Bands를 설정, Surprise로 연결

 

3. Anchoring-And-Adjustment, Conservatism

- New Information의 반영에 인색

- Positive(Negative) Surprise가 또 Positive(Negative)Surprise로 연결되는 현상 : Analyst에 있어 overconfidence의 발현

 

4. Aversion to Ambiguity

- 모호한 것의 회피 : Prefer Familiar

- Fear of Unknown

 

5. Emotion and Cognition

- 대폭락기 경험후 그러한 극단적 경험이 향후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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